초심자를 위하여

불신자를 위한 성경 말씀

1. 인간은 무엇인가?

2. 사망과 음부의 권세

3. 영생의 조건

4. 감람나무의 사명

5. 누가 감람나무인가?

 

1. 인간은 무엇인가?

 

인간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1:26)

 

그런데 뱀의 유혹에 빠져 선악과를 먹게 되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3:4-6)

 

그로 인해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세계에서 쫓겨났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3:22-24)

 

쫓겨난 아담과 그의 후손은 마귀에게 속하게 되어 지상에서 마귀의 지배를 받고 살게 되었다.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눅4:5-7)

 

2. 사망과 음부의 권세

 

사람을 마귀가 지배하게 된 것은 죄 때문이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12)

 

죄가 있으면 마귀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요일3:8)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사망 권세를 가진 마귀에게 끌려가 마귀 세계인 음부에 가서 지내게 된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사망 뒤에 음부가 따른다고 한다.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계6:8)

 

그러므로 마귀가 멸망당한 뒤에, 죽은 자들이 음부에서 나와 심판을 받게 된다.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계20:13-15)

 

그때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며,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도 불못에 던져서 세세토록 고통을 받게 된다.

 

3. 영생의 조건

 

그러면 어떻게 해야 불못에 들어가지 않게 되는가? 예수님은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영생이 없다고 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6:53)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살이 찢기시고 피를 흘리심으로써 하나님 앞에 희생제물이 되실 것을 뜻하신 것이다. 그 제사로 우리 죄를 씻을 생명수 샘물이 만들어졌다.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슥12:10)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슥13:1)

 

위에서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는 십자가에 달려 있는 예수님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는 그 날에 죄를 씻는 샘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구절은 원래 “그들이 그 찌른 바 나를 바라보고”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심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예언은 예수님께서 육으로 태어나시기 520년 전에 주어진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전에 이미 영의 세계에 계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왜 십자가를 지는지를 알고 오셨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생전에 그 생수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3-14)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요7:37)

 

4. 감람나무의 사명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하늘에 오르셨지만 2천 년 동안 생수를 주신 일은 없다. 생수는 예수님께서 직접 주시는 것이 아니고, 감람나무가 전해주도록 하나님께서 미리 정해두셨다.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 기름을 흘려 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슥4:12-14)

 

감람나무는 금 기름을 전해주도록 예언되어 있는데, 이 금 기름이 바로 예수님의 보혈을 말한다. 계시록에서 예수님도 감람나무가 피를 전해줄 것을 알려주셨다.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계11:4-6)

 

이 말씀에서, 예수님은 감람나무가 물을 피로 변화시킨다고 하셨다. 이 피는 바로 예수님의 피를 가리키며, 이 말씀은 감람나무가 예수님의 피로 이루신 생명수 샘물을 전해줄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이기는 자”에게 생명수 샘물을 유업으로 맡겨주시고 그를 통해 주실 것으로 말씀하셨다.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계21:6-7)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 중에 누군가 “이기는 자”가 되면, 그를 감람나무로 세우시고, 그를 통해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주심으로써 우리 죄를 씻어주시겠다고 하신 것이다.

 

5. 누가 감람나무인가?

 

첫 감람나무는 박태선 장로다. 그는 1917년 생이며, 1951년에 감람나무로 기름부음 받았고, 1955년에 하나님의 역사를 시작했으며, 1957년에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여 하나님의 눈밖에 났고, 1980년에 하나님을 배반하여 대적했으며, 1990년에 세상을 떠났다.

 

이영수 총회장이 바로 제2감람나무다. 그는 1942년 생으로, 16세에 첫 감람나무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1970년에 예수님과 함께 하늘나라를 가서 하나님을 뵈었으며, 그 후 3년에 걸쳐 하나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1973년에 감람나무 역사를 회복하라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에덴성회를 세우고 제2감람나무로서 일을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해 생명수 샘물을 주시며, 그를 따르는 자들의 죄를 씻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자격자들을 만들게 하고 계신다.